남북문제와 국제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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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사이버보안부 출범…북한 가상화폐 등 겨냥할 듯

미 사이버보안부 출범…북한 가상화폐 등 겨냥할 듯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대응 의지를 밝혔던 미 국가안보국이 정보 수집과 방어 기능을 통합한 신설 기구를 출범시켰습니다. 사이버 공간에서 북한 정권의 현금줄 차단 등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택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 국가안보국은 1일 웹사이트를 통해 ‘사이버보안부’의 출범을 알렸습니다. 해외 정보 수집과 사이버 방어 임무를 통합하는 주요 조직으로서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모든 활동을 예방하고 제거할 것이라는 설명을 달았습니다. 특히 국방 산업 기반과 무기 보안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이버보안부의 수장을 맡게 된 앤 뉴버거 부장은 지난달 4일 워싱턴에서 열린 빌링턴 사이버안보 연례 회의에 참석해 북한을 사이버보안부의 주요 관심 사안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뉴버거 부장은 랜섬웨어 공격이 매일 4천 건이나 발생한다며, 러시아와 중국, 이란, 그리고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사이버 공간에서 창조적인 역량을 보이면서 가상화폐를 통해 정권의 자금을 마련한다고 언급하며 이에 대해 대비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최근 미국과 국제 사회의 관심은 북한의 사이버

볼튼 백악관 보좌관 전격 경질...북 핵 협상 영향 주목

볼튼 백악관 보좌관 전격 경질...북 핵 협상 영향 주목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전격 경질됐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표적인 대북 강경파 인사의 경질이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됩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경질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젯밤 존 볼튼에게 백악관에서 그의 업무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통보했다”며, “행정부 내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나는 그의 제안들의 많은 것에 있어 절대적으로 동의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존에게 사임을 요구했고, 오늘 아침에 제출됐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존 볼튼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다음주 새로운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볼튼 보좌관은 북한 문제 등에서 강경한 입장을 취해온 트럼프 행정부 내 대표적인 ‘매파’로 꼽혀왔습니다. 미-북 비핵화 협상에서는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넘어 생화학 무기 등 북한의 현존하는 모든 무기를 제거해야 한다는 발언을 자주 했고, 트럼프 행정부에 합류하기 전엔 북 핵 문제 해결을 위한 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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