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문제와 국제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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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한반도 군사 충돌 시, ‘전지구적’ 통합 대응 필요”

미 국방부 “한반도 군사 충돌 시, ‘전지구적’ 통합 대응 필요” 북한이 한국을 공격할 경우 과거와 달리 위협은 한반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미국의 군사 전문가는 북한의 군 역량이 확대되면서 위협의 범위도 넓어졌기 때문에, 한반도 군사 충돌은 전 세계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 국방부는 역내에 국한된 군 작전 계획의 시대는 지났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부는 26일 이달 말 퇴역하는 조셉 던포드 합참의장이 변화된 미 안보 환경에 맞춰 임기 동안 주력한 정책과 방향을 설명하는 소식지에서 이같이 밝히며, 한반도 사례를 언급했습니다. 20년 전이라면 한국에 대한 북한의 공격은 역내로 국한된 문제였겠지만, 지금은 한반도 차원을 넘어섰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미군 작전 계획의 전지구적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전략사령부는 위협의 정체를 파악하고, 북부사령부는 북미 대륙과 미 본토 방어 준비 태세를 갖추며,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병력과 장비를 이동시킬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또 사이버사령부는 적군의 컴퓨터 시스템을 공격하는 동시에 미국의 컴퓨터 시스템도 보호해야 하며, 우주사령부는 궤도에서의 전

전문가들 “북 미사일 발사, 미국 입지 좁혀…재선 앞둔 트럼프, 주도권 넘겨줄 수 있어”

전문가들 “북 미사일 발사, 미국 입지 좁혀… 재선 앞둔 트럼프, 주도권 넘겨줄 수 있어”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가 미-북 실무협상에서 미국의 입지를 더욱 어렵게 만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문제와 맞물리면서 주도권이 북한에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브루스 클링너 미국 헤리티지 재단 선임연구원은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로 트럼프 행정부가 난처한 입장에 처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클링너 선임연구원] “This is yet another violation of UN resolutions...” 클링너 선임연구원은 2일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핵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실험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어떤 종류의 탄도미사일 시험도 하지 못하게 돼 있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미국은 오랫동안 기다린 실무협상을 연기해야 할지 혹은 이 대화에 참여함으로써 중거리 미사일 발사의 유엔 결의 위반을 조용히 묵인해야 할지 결정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는 겁니다. 이어 이런 딜레마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단거리

미 사이버보안부 출범…북한 가상화폐 등 겨냥할 듯

미 사이버보안부 출범…북한 가상화폐 등 겨냥할 듯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대응 의지를 밝혔던 미 국가안보국이 정보 수집과 방어 기능을 통합한 신설 기구를 출범시켰습니다. 사이버 공간에서 북한 정권의 현금줄 차단 등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택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 국가안보국은 1일 웹사이트를 통해 ‘사이버보안부’의 출범을 알렸습니다. 해외 정보 수집과 사이버 방어 임무를 통합하는 주요 조직으로서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모든 활동을 예방하고 제거할 것이라는 설명을 달았습니다. 특히 국방 산업 기반과 무기 보안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이버보안부의 수장을 맡게 된 앤 뉴버거 부장은 지난달 4일 워싱턴에서 열린 빌링턴 사이버안보 연례 회의에 참석해 북한을 사이버보안부의 주요 관심 사안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뉴버거 부장은 랜섬웨어 공격이 매일 4천 건이나 발생한다며, 러시아와 중국, 이란, 그리고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사이버 공간에서 창조적인 역량을 보이면서 가상화폐를 통해 정권의 자금을 마련한다고 언급하며 이에 대해 대비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최근 미국과 국제 사회의 관심은 북한의 사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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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까지 꽃가마 태우려는 한국당이라면 미련 없다 유승민까지 꽃가마 태우려는 한국당이라면 미련 없다 권순활 부사장 겸 편집제작본부장 정치적, 인간적으로 몰락했고 이념적으로도 우파와 거리 먼 유승민에 왜 집착하나 한국당, 유승민까지 끌어들일 경우 얻는 표보다는 잃는 표가 더 많을 것 ‘황교안 한국당’ 끝내 이런 식이라면 독자적 정치세력화 생각할 때 총선까지 시간 너무 촉박하다고?...1985년 2.12 총선 ‘야권 신당 돌풍’ 기억하라 지금 대한민국의 앞날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국민이라면 대부분 동의하는 내용이 있다. 집권 2년 반 만에 나라를 완전히 거덜 내고 있는 문재인 정권을 내년 총선에서 심판하고 다음 대선에서 좌파정권 연장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점이다. 필자 역시 마찬가지다. 그동안 자유한국당의 행보가 종종 마음에 들지 않으면서도 날선 비판을 가급적 자제한 것도 어쨌든 반(反)문재인 투쟁에서 제1야당이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을 무시할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그러나 최근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주장해 당내에서 급물살을 타고 있는 소위 ‘자유우파 대통합론’과 관련해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까지 꽃가마를 태워 받아들이는 듯한 움직임이라면 문제는 달라진다. 나는 이런 한국당 행보에 단호히 반대한다. 유승민